이상근 고성군수 후보, 공약 발표

“곤충산업단지 조성 시급”

2018-02-22     김철수
이상근(자유한국당·통영상공회의소 회장) 고성군수 출마 예정자는 고성군은 천혜 자연환경을 이용한 곤충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세부공약을 22일 제시했다.

고성군은 넓은 평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잠재력이 큰 곤충시장의 활성화와 내수확대 및 수출증대 새로운 농민의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고성군에 곤충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출마 예정자는 “현재 곤충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 대두와 함께 곤충의 가치가 조명되고 있다”며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되고 있고 지자체에서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는 신규 사료용 및 생명공학(BT)과 연계된 의약용 곤충부문도 성장성이 크게 주목받고 있고 전시 체험 및 교육 사업을 통해 범위가 크게 확대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