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김경호 회장 재선임

2018-02-25     경남일보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경호 회장(국민일보 비서실장)을 재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고현곤 중앙일보 브랜드기획실장 등 부회장 6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5명을,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저널리즘 중주매체인 신문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2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