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 경남도회, 건설업 애로해소 간담회

2018-02-25     황용인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상수)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회원 기업에 대한 세무정보 제공과 애로사항 등을 위해 부산지방국세청 김한년 청장을 초청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수 회장과 김한년 청장을 비롯해 경남도회 임원과 국세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한년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 홍보와 함께 기업 경영의 유익한 세무 정보 등을 제공했다.

정호종합건설(유) 서정재 대표는 중소건설업체들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세무조사 최소화를, 대성산업개발(주) 박학수 대표가 비업무용 부동산 세제 혜택 확대를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상수 회장은 “도내 건설업은 SOC예산의 감소와 신규 사업의 부재, 적정공사비의 부족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 이라며 도내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