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2018-02-26     차정호 기자

남해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출동! 안심귀가서비스’와 ‘동네방네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를 새롭게 추진한다.

남해군은 지난 2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8년 제1차 남해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 위원장인 김금조 부군수가 경찰서, 보건소, 남해교육지원청,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지역아동센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출동! 안심귀가 서비스’는 방과 후 야간 귀가하는 학생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중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안심귀가를 돕는 서비스로 경찰서와 해병대 전우회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는 고독과 우울로 노인자살률이 증가하는 현 실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 1회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집단상담으로 우울증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