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무료 자전거교육과정 운영

2018-03-01     이은수
창원경륜공단 자전거문화센터는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자전거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오는 7일부터 12월초까지 3개과정 (생활반, 직장인반, 중급반)으로 강좌를 나눠 매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접수(055-239-1185)로 가능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장애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자전거 문화체험과 자전거타기 이론 및 실기교육 등 특별과정 교육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경륜공단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자전거 중고장터를 열어 시민 간 자율 거래알선과 판매대행을 해 줌으로써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장 자전거 수리를 위한 자전거 정비소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문화센터는 자전거 교육, 전시, 체험, 정비가 모두 가능한 자전거 종합 문화공간이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