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진주를 삼남의 중심도시로”

2018-03-01     박철홍
김영선<사진>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진주시를 삼남(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최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동부경남과 혁신도시 유치기관과의 연계방안 마련, ㄷ자형 내륙 고속철도와 진주·사천국제공항 활용방안 추진, 남강을 중심으로 한 새 성장동력산업 창출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사천 무인항공기 종합산업단지와 미니클러스터 형성, 진주 역세권 개발, 진양호와 남강을 연결하는 웰리스 관광로드 구축, 항공산업 클러스터 확산 지원 의지도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