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관광명소 홍보

2018-03-01     이홍구
경남도는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관광명소를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에 도는 15개 시·군과 공동으로 합동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남에서 최고의 순간을!(The Best Moment in Gyeongnam!)’이라는 구호 아래 운영되는 홍보관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남 여행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도내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업체 19곳과 통영관광개발공사, 장사도해상공원, 거제 씨월드 등 38개 관광업체 특별할인 혜택도 준다.

가로 9m, 세로 3.5m 크기의 초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경남 관광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아라홍련 엽서 색칠하기, 차 블렌딩,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고스트파크축제팀 기념촬영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다래와인, 몽돌빵, 삽량빵, 망개떡, 연근차 등 특산품 전시와 시식·시음코너도 운영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