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 당산굿 재현

2018-03-01     박수상
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 소속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회장 홍순학)는 지난 27일 칠곡면 외조리와 의령읍 서동리 당산나무에서 당산굿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진호 예술감독이 이끄는 의령집돌금농악단은 1984년 故송철수 명인의 작고로 맥이 끊어진 당산굿을 34년만에 다시 재현했다. 의령에서는 매년 정초에 하는 지신밟기를 ‘집돌금’이라 부르며 집돌금을 하기 전에 먼저 당산굿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