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함안향우회 정기총회

2018-03-05     여선동

재부산 함안향우회(회장 강호춘)가 지난 4일 향우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 함안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아보는 두 번째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향우회는 이날 오전 10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만호·이성용 도의원, 관계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환담을 나눈 후 관내 유적지와 관광지 탐방에 나섰다.

회원들은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 무진정, 입곡군립공원, 악양둑방과 악양루 등 함안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말 산업과 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승마공원 시설도 견학했다.

또한 최초 서원인 백운동 서원을 세운 주세붕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무산사를 둘러보고 함안보 관람을 끝으로 행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