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운송업체 창고서 불나

2018-03-05     이은수
5일 오전 5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운송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창고 100㎡와 자동차 장비 등 일부를 태워 1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불이 났을 때 공장과 창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뢰로 불이 났다”는 업체 경비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