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경남도의회의장, 향군 공로휘장 수상

2018-03-06     김순철

박동식 경남도의회의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로부터 향군과 보훈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향군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향군 공로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되는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동식 의장은 그 동안 향군의 날 행사 등 호국·보훈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왔으며, 한국전쟁 참전국 교류사업과 청소년 안보교육을 위한 예산 지원 등 향군발전과 보훈가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동식 의장은 “호국·보훈가족이 경남도와 나라발전의 근간임을 인식하고,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도정 발전을 위한 공유와 상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작년 5월 경남ㆍ울산재향군인회 손도수 회장을 경남도의회 제2대 일일명예의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