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상인연합회 정대용 회장 취임

2018-03-08     박철홍
진주시 상인연합회 신임회장에 정대용<사진> 청과상점가 상인회장이 8일 취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진주시 상인연합회는 지난달 5일 총회를 열어 허경순 상인연합회장의 후임으로 정대용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에는 최동석 장대시장 상인회장을, 사무국장에는 김종문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하고 이날 장대시장 상인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청과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상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 일찍이 회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2020년 2월까지 2년간 진주시 상인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한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