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명실상부 지방 최고 문화·예술 도시 이룩”

2018-03-11     박철홍
조규일(사진·자유한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한홍 국회의원이 방문해 격려사를 했고,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격려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진주와 서부경남을 위한 서부대개발 사업을 주도했던 저의 경험이 지금 생각하면 오로지 부강 진주, 시민행복을 위한 능력 축적의 과정이었다”며 “진주시장 출마는 이 모든 것을 반드시 이뤄내라는 운명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첫번째 진주 미래 청사진으로 그는 “진주를 명실공히 지방 최고의 문화 예술 도시로 만들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젊고 창의적인 안목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모든 세대가 융화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 평생의 동지로 여러분 곁에 남겠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