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 의령군수배 족구대회 성황

2018-03-12     박수상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제11회 토요애 의령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1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족구 동호인 84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은 거창 사과팀이, 40대부는 창원 트리플C, 50대부 김해 장유하나A, 60대부 창원 위드A, 여성부 하동 나르샤, 관내부는 강산 A팀이 각각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은 거창 사과팀의 정현도 선수가, 최우수 감독상은 김기성 감독, 최우수 심판상은 김영욱 심판에게 돌아갔다.

한편 토요애 족구대회는 의령군의 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