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금융재산 찾아주기 운동

2018-03-12     황용인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소중한 금융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중한 금융재산 찾아주기 운동’은 사망자 상속예금, 휴면 예금, 미반환 일시 예치(보증)금 및 국민주 실물(한전주, 포철주) 등이 대상이다.

부산은행은 전 영업점 내점고객 안내, 대고객 안내문 발송, 유선 안내, 인터넷 홈페이지 알림 등을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되찾아 줄 예정이다.

‘소중한 금융재산 찾아주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www.busanbank.c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BNK부산은행 남경화 수신기획부장은 “고객님들이 잊고 있었던 숨은 금융재산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소중한 금융재산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중심경영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고객 본인의 은행, 보험, 대출 등 금융정보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계좌 한눈에(www. payinfo.or.kr)’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해 운영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