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사진·자유한국당)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12일 거창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사업 정책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거창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견인 △교육도시 위상 강화를 통한 지역 성장 잠재력 확보 △농업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부농·부촌 육성 △웰빙·힐링 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브랜드 창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건강하고 깨끗한 행정 정착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앞으로 경제, 산업, 복지, 교육, 문화 등 사회 각 부문별로 군민이 필요로 하고, 거창에 절실한 정책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모아 릴레이 정책발표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