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승 예비후보 도의원 출마

창녕 1선거구

2018-03-14     정규균
박태승(사진·47·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녕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군민을 섬기는 자리라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생활정치를 추구하겠다. 사회 약자인 여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농민 등 차상위 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활정치를 확산시키겠다”며 “경남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교육행정, 인사교류, 협동행정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만성주차난 해소와 창녕읍 수영장, 대합공설운동장 등 체육인프라를 통해 생활체육을 확대하여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우포 잠자리 나라, 영남산업단지 조성, 미니복합조성사업, 대합공설운동장 등의 조속한 추진과 일자리 창출, 차상위계층 학비, 한부모가정 자녀양육비, 아이들돌봄 서비스 지원 등 농어촌마을 정비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창원전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태원토목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