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노후교량 재가설 등 15억 확보

2018-03-14     김응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김해을)은 14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 진례 중리교 재가설공사, 장유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정비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12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해 진례 중리교는 교량이 노후화돼 붕괴 사고 위험이 있고 교량 높이가 낮아(2.2m) 집중호우시 침수피해 우려가 높아 재가설이 시급하다. 중리교 재가설 공사의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올해 안에 완공이 가능하고, 장유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도 국비 5억 원 확보로 재정비한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가 김해 시민들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