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전화금융사기 예방 간담회

2018-03-15     정규균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15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창녕군내 43개 금융기관 관계자와 경찰서장, 수사과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지속적인 홍보에도 ‘검찰·경찰 등 공공기관 사칭, 대출사기 피해‘가 급증하여 금융기관과의 창구 담당자를 초청, 대응요령 등 사례위주로 현실성 있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서장은 경찰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금융기관 창구 종사자의 역할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사기피해 매뉴얼을 숙지, 피해 의심시 즉시 신고토록 당부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