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성평등 지원사업 8개 사업 선정

2018-03-15     손인준
양산시는 1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 지원사업 8개(5500만 원)를 선정하고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들 사업은 지난 1월 6~25일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사업에 대해 시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사)희망웅상의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친화 마을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기저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과정 △양산YWCA의 양성평등 아름다운 공존 등 이다.

양산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별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성평등기금에서 시작해 2014년부터 4년 간 74개 사업에 2억4000만 원을 지원해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활동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