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 엘지전자 방문 현장 간담회

2018-03-18     황용인

창원세관(세관장 하남기)은 지난 16일 미국의 긴급수입제한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세탁기 제조업체인 엘지전자(주)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파악 등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세관 하남기 세관장은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관세 행정상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수출업체가 공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한 세계보호무역기조 확대와 만성적 조선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