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안군수 출마예비후보 공약발표

“함안군에 종합병원 건립하겠다”

2018-03-18     여선동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한 새길동산요양원 설립자 이상익 박사(사진·더불어민주당·전 한국도로공사 감사)가 지난 16일 사회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함안군에 종합병원을 건립해 반드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복지기관 종사자의 평균 임금은 여타 직종 종사자에 비해 임금수준이 낮으면서도 온갖 굳은 일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복지수당 지급으로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또한 자기 직장에서 돌봄을 받는 이들을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장애인 전용 목욕탕, 체육시설, 식당을 건립하여 가정에서 여건상 불가능한 복지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한 뒤 “방학 때에도 아이들을 학교에서 돌봄으로서 일하는 엄마들이 자녀의 식사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