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갑)은 지난 19일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동아리‘Yolo’가 준비한 ‘놀러오시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놀러오시개’는 남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리마켓 및 바자회, 게임, 먹거리 부스로 운영됐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물건 또는 간식을 구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동아리 Yolo(동아리 회장 신유리)는 “청소년인 우리가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한 달 동안 게임개발, 회의, 재료구입까지 힘들게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즐거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