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현신 진주시의원 3선 도전

2018-03-20     정희성
자유한국당 조현신(54·사진) 진주시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다. 조현신 의원은 20일 진주시의원 나 선거구(천전동, 성북동, 가호동)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5대와 7대 진주시의원을 지내며 지역구의 각종 민원과 현안 사업을 왕성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의원은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성과도 많았다”며 “다시금 지난 4년간의 부족함을 되뇌이면서 주민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그 사람’ 으로 남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가호동 신역세권 개발에 따른 완벽한 도시 인프라 구축 △천전동 구역세권 지식 센터 건립과 병행 △지구 단위 계획 수립에 따른 개발 계획의 추진 및 강남동 남강변 테마 거리 조성 사업 △성북동 구도심 활성화 사업에 따른 세부 사업의 추진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