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병 한국당 도당 부위원장, 거창 2선거구

2018-03-20     이용구
김태병(사진·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6·13지방선거 도의원(거창군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물고 싶은 거창’, ‘함께 잘 사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밀착형 소통정치로 군민의 의견이 도정과 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발휘해 행정과 정치가 상호 신뢰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0만 시대의 거창은 지금 6만수준의 인구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위기를 잘 알고 있기에 오직 국가와 경남도민, 거창군민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거창 미래에 대한 21가지 실천공약으로 △항노화바이오산업진흥원 거창유치 △감악산항노화 웰니스 체험장 및 둘레길 조성 도 신규사업 지정 △대기업 홈쇼핑 연계 사과생산유통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