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배구협회, 전국대회 첫 출전 하동중 격려

2018-03-21     최두열

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남해군에서 열린 2018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을 찾아 하동중학교 배구팀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대호 회장은 “미래 꿈나무인 여러분이야말로 하동 배구의 희망”이라며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성적을 떠나 좋은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개최된 전국대학배구대회에서 우승한 하동 출신 홍익대 윙 스파이크 정성규 선수와 하동초등학교 출신 전광인·정민수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군배구협회는 지난 13일 하동중학교 배구부 창단식에서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꿈나무 육성 및 관내 초·중·고 배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