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초연구회→경남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 명칭 변경

2018-03-21     강진성
경남약초연구회가 경남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신임 백용인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0일 경남약초연구회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체명 변경과 회칙 개정을 의결했다.

명칭은 항노화 약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로 변경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백용인(거창) 신임 회장을 비롯해 권두상(의령) 수석부회장, 정해숙(거창) 사무국장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백 회장은 “서부경남 항노화 약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회를 이끌어 갈 중추적 견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진 역량강화에 힘 쓰겠다”며 “전회원의 단합과 연구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