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우리요양병원, 화재예방에 총력

2018-03-22     황용인
마산우리요양병원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기해 화재 안전관리 대응 메뉴얼 점검 등에 대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요양병원은 이날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과 병동 환자들이 적극 참여해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진화 활동과 복도, 비상계단을 이용한 환자 대비 등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대로 훈련을 가졌다.

마산우리요양병원 관계자는 “얼마전 밀양 세종병원 등 잇따른 화재참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반복적인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해 자체 진화와 인명 피해 등을 방지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