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청, 통학버스 현장 현장점검

2018-03-22     여선동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둘숙)은 법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17일까지 유치원 2원, 초등학교 13교에 배치된 22대 통학버스에 대해 신학기 어린이 통학버스 노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둘숙 교육장은 이날 외암초등학교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해 통학버스 운행구간 및 탑승시간의 적정성과 탑승 장소의 안전성, 안전띠 작동 여부, 도로 노면상태 및 위험구간 유무, 운전원의 안전운행 이행 여부 등 통학버스 노선 및 안전사항의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장과 운전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둘숙 교육장은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