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암동, 자전거타기 생활화 캠페인

2018-03-22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22일 둘둘데이를 맞아 315대로변(구암주유소 건너편 누비자 터미널)에서 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행동의 날 자전거 타기 생활화와 2018 창원방문의 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5대 실천과제를 홍보하고 단 하루라도 가정과 직장에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했다. 5대 실천과제는 △가정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컴퓨터에 그린터치·그린프린터 설치하기 △누비자 회원가입과 이용하기 △승용차 안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채식하기다. 임동식 구암1동장은 “2018년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인만큼 우리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