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종자위원장에 정병룡 경상대 교수

2018-03-22     강진성
2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제3대 경상남도종자위원회 위원장에 정병룡 경상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제9차 경상남도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3대 위원장에는 정병룡 경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부위원장에는 농업기술원 최용조 작물연구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및 직무육성품종의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경상남도 조례에 따라 지난 2014년 2월에 출범했다.

지난 4년간 123건의 직무육성품종 대상 심의와 품종보호권 처분 심의 86건을 수행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