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29일 개막

부산 벡스코서 내달 1일까지…지자체·업체 350개 부스 운영

2018-03-22     이은수 기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향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약 350개 부스 규모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관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 특산물관 ‘대한민국 맛의 향연’, 전통식품 주제관 ‘대한민국 전통 식품전’(전통주, 전통장, 다과 등), 식품산업 특별관 ‘대한민국 우수식품 스페셜전’ ‘대한민국 6차 산업 특별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기간에는 MBC와 지역민방KNN에서 박람회현장에서 특별방송을 진행하며 부산지역의 식품바이어들을 초청해 참여한 지역 특산물 업체들 간에 다양한 구매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적으로 최고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발굴하고, 현장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다. 또 박람회를 찾는 참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이 박람회는 각 지역 영세한 지역 식품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박람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들을 참여 시켜 판매촉진 및 판로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식품산업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기획된 행사다”며 “특히 각 지역 지자체가 직접 참여 업체들을 선정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타 박람회보다 더 견고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knfoodexpo.co.kr. 문의는 02-3785-3905.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