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하, 함안 1선거구 도의원 출마

2018-03-25     여선동
장종하<사진> 민주당 경남도당 부대변인이 6·13지방선거 함안군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 국회의원이 아닌 함안 군민에게 고개 숙이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공약에 앞서 ‘깨끗한 선거, 거짓말 안하는 정치, 밥값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하고, “현재 함안이 군수의 구속으로 정치적 소외 지역이 되었다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에게 고개 숙이는 도의원이 아닌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급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사례관리 강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안,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확보, 연령,직종별 맞춤형 복지로 군민 개개인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 18개 시·군 중 통영, 합천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함안의 현 상황을 꼬집으며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으로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지방자치 본래 취지를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