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품에 안으면' 컬트, 23년 만에 컴백

2018-03-27     연합뉴스
1990년대 프로젝트 록 밴드 컬트가 23년 만에 컴백한다.

 컬트는 1995년 발표한 1집 수록곡 ‘애인’을 리메이크한 신곡 ‘애인 2018’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애인’은 당초 1집 타이틀곡으로 거론됐지만 ‘너를 품에 안으면’이 최종 낙점되면서 잊혔던 곡이다.

 컬트는 1995년 김준선, 손정한, 전승우 등이 결성한 팀으로 1997년까지 두 장의 앨범을 냈다. 김준선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MBC ‘복면가왕’, K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시청자와 꾸준히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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