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 논 타작물 사업 추진 협의회

2018-04-04     황용인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경곤)는 창원동읍농협 회의실에서 쌀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 방지와 곡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 창원시지부 김경곤 지부장을 비롯해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현재 창원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은 목표면적 282ha 대비 22.9%인 65ha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경곤 농협창원시지부장은 “매년 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다”며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공급과잉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