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H청년농업인 가족캠프 개최

2018-04-04     박성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4일 청년4-H가족 공동체의식과 농심함양, 시·군간 소통·협치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한 청년농업인 4-H회 힐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도내 4-H회원 136명, 4-H지도자 70명, 시군담당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핵심 경영주체를 육성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이 보냈다. 개회식에는 청년농업인 결의문 낭독과 함께 4-H서약제창을 시작으로 지덕노체 4H정신을 확산하고 팀별 조직 활동을 통한 소통과 문제해결능력 배양했다. 또 힐링 명랑운동회에는 단체줄넘기, 윷놀이와 함께 소통과 협치를 위한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주변 하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실시하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상대 농업기술원 원장은 “경남농업을 이끄는 청년농업인의 강인한 체력과 농심을 함양하여 4차산업혁명시대 행복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농업 핵심 경영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