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진주지사, 부동산 자문회의 개최

2018-04-04     강진성

한국감정원 경남진주지사(지사장 이정섭)는 서부경남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자문회의’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부동산 자문회의는 진주시, 사천시를 비롯한 관할지역 전문가를 위촉해 매 분기마다 지역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자문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진주시 아파트 수요이동과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한 임야가격 변동 등 지역 부동산 이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정섭 진주지사장은 “성실한 조사와 자문회의를 통해 부동산 공시가격과 통계를 적시에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국감정원이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1969년 정부출자기관으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부동산 가격 공시 및 통계·정보관리 업무와 부동산 시장 정책지원을 위한 조사·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