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상하수도시설 안전대진단 합동점검

2018-04-08     박수상
의령군은 박환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토목·건축, 소방, 기계·전기, 환경 및 화학물질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분뇨처리장, 찌꺼기처리시설, 화정정수장 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고 재해와 안전상에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전문기관 및 시설안전기술공단 등에 진단을 의뢰해 조속히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박 부군수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지역 내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향후 주기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