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배은희 본부장, 국방부 장관 표창

2018-04-09     황용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배은희 경남지역본부장은 ‘제50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육성지원과 예비전력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방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배 본부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 방산클러스터(K-DEC) 구성과 운영 등으로 지역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단공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예산 반영을 적극 지원하고, 방호분담금 징수율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단공은 또 지난 2016년 3월부터 ‘방산클러스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방산클러스터는 방산기업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방산클러스터·방산 유관기관 간 MOU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방산 분야 기업의 부품 국산화 참여율 제고 및 기술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산단공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관리기관으로서 지역 방위산업 및 예비전력 업무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