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클래식 기타 선율과 만나다

14일 창원필콰이어 합창단 연주회

2018-04-09     김귀현
오는 14일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원필콰이어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유미정 단장과 김준현 단무장이 이끄는 창원필콰이어는 창원지역 합창단 경력자들과 전공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주)현대철강/쎄노텍이 후원하고 류동호 지휘자의 지도 아래 30여 명의 합창단원은 1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현대적 감각의 미사곡 형태인 Festival Mass 기타의 선율과 함께 파퓰러 송, 감동적인 뮤지컬 레 미제라블 ‘Bring Him Home’, 뮬란 ‘Reflection’, 시카고 ‘All That Jazz’ 와 특별연주까지 선보인다. 이에 더해 윤슬중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미정 창원필콰이어 합창단장은 “벚꽃이 흩날리는 봄, 아름다운 하모니 속으로 초대한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