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축협 ‘수신·외환’ 틈새교육

2018-04-10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0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농·축협 수신·외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수신·외환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농·축협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압류, 추심 △금융실명법, 상속제도 △외환실무 △디지털금융 실무에 관한 내용 등이다.

특히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농·축협 직원이 태블릿PC(스마트 금융단말기)를 들고 직접 방문해 상품가입·맞춤형 상담 등의 금융업무를 하는 서비스인 ‘태블릿브랜치 서비스’ 활용방안 및 이용프로세스에 관한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마트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추진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