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통영시의회 공식 의사일정 마무리

2018-04-12     허평세
제7대 통영시의회가 4년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제18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은 삭감 없이 기정대비 339억 8129만 원이 증액된 5560억 5308만원 규모의 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통영시 인구정책기본 조례안 등 총 23건이 상정돼 18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건은 수정가결됐다. 나머지 3건은 보고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회를 통과했다. 최근 논란이 됐던 ‘통영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또 11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일 의원을 비롯해 전 의원이 발의한 ‘위기의 통영지역경제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성동조선해양(주)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