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운영

2018-04-12     김귀현
김해문화의전당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감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당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상상톡톡 감상스튜디오와 비엔날레로 고고씽가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감상교육 상상톡톡 감상스튜디오는 미술이론, 전시관람, 창의적 체험활동을 단계별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 청소년들의 예술 감상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외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월 12일부터 7월말까지 총 6기, 기수별 4회(각 30명, 총 120명)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회 이상 출석시 수료증도 발급한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비엔날레로 고고씽은 심화과정으로 현장답사는 물론 좀 더 깊이 있는 수업들로 구성됐다.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기, 기수별 6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든 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상톡톡 감상스튜디오는 이달부터, 비엔날레로 고고씽은 7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 전화(055-320-126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