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사천시장 예비후보 정책공약 발표

2018-04-16     문병기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용석(민주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8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젊은사천 강한사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16일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다섯가지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이 납부한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아껴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예산이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과도하게 편성된 것은 없는지, 부풀려져 있는 사업비가 없는지를 따져 공공투자 및 사업비의 누수를 차단하기 위한 시장 직속의 공공투자 및 사업비 원가분석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접속이 인권이라는 기치 아래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스마트 사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이 행복한 사천시를 위하여 공동주택지원 확대, 노후아파트 정원조성 사업, 치매환자와 가족의 복지를 위해 치매환자 행복마을을 건설해 지역의 노인관련 의료기관 및 시설과 연계하여 체계적 치료와 요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NGO·시민단체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대부분의 민간단체에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시민단체의 올바른 활동을 장려해 사천시 NPO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민간 비영리단체의 활동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팜 육성 및 지원, 해양자원 활용 항노화산업 육성 및 구도심 활성화사업을 통한 융합형 창업도시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 사천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