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로당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의령군이 지난 2월부터 4월 13일까지 의료취약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마을 건강골(骨) 한방 교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하는 한방 교실은 골 건강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씩 총 8주간 의료취약지 경로당 어르신 149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한의약 진료 및 상담, 기공체조, 낙상예방 운동, 감염병 예방관리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