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청년농업 희망카드’출시

2018-04-18     황용인
NH농협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에 따라 정부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청년농업 희망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형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본인 명의의 농지와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해 직접 영농에 종사할 경우, 독립경영 연차별로 월 80만~100만 원씩(최대 3년간) 지원받는 제도다.

청년농업 희망카드는 청년창업농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일반가맹점 이용 시 0.5%(체크 0.2%) 기본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협하나로클럽(농협몰 포함) 및 농·축협 직영매장 이용시 1.0%(체크 0.8%)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카드발급은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