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배너 금융기관에 설치

2018-04-19     이용구

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의 증가에 따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배너 45개를 금융기관 입구에 모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배너 설치는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이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공동체치안 일환으로 경찰·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박규남 서장은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수상한 전화를 받을 경우 바로 112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