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제(사진·자유한국당) 함안대산노인요양원 대표가 함안군 제2선거구(칠원·칠서·대산·산인·칠북)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9일 조 대표는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음과 패기로 소신을 가지고 함안군민과 함께 울고 웃는 희망과 신뢰의 정치를 반드시 펼쳐 현재와 미래 세대가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군민들과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인재 힘찬 전진 구호를 내걸고 6개월에 한번 이상은 전 마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답하는 현장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공약발표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단위 아파트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건립,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 설치, 휄체어 증차와 경로당 어르신 균형있는 식단제공 지원확대, 농업인 재해보험 도비지원 증액,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예산증액, 칠원· 칠서 지역 창원시내버스 노선연장 운행 및 환승문제 해결 등을 내걸었다.
또한 군민이 권리를 누리고 함께 살아가는 함안, 소외와 편견이 없는 희망과 따뜻함이 넘치고, 불평등이 없는 위엄 있는 함안을 만들어 갈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