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이방면 지사보협, 어르신과 전통시장 방문

이방장날 마실가는 날 사업,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2018-04-22     정규균
창녕군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복, 전태기)는 지난 20일 이방장날 마실가는 날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해 평소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이방 전통시장에 모시고 가 장터구경과 먹거리 제공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성산마을에 이어 모곡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태기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 그분들에게는 큰 기쁨의 열매가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방장날 마실가는 날 외에도 장수어르신 생신선물 전달, 복지대상자 돌봄사업인, 복지가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들을 지역주민 스스로 둘러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