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초화류육묘장 준공

2018-04-22     손인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는 도시농업 교육기반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조성을 위해 ‘초화류 육묘장’ 준공식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화류 육묘장은 부지 3만7715㎡를 조성해 육묘온실 9916㎡를 비롯한 부속시설로 관리동, 자재창고 등을 갖췄다.

초화류 육묘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한 계절별 꽃생산, 야생화경관단지, 국화향연 추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도시민들의 원예활동에 필요한 현장실습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초화류 육묘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